무상급식 논란을 보며 프랑스 학교 급식은? 무상급식 조례안을 두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갈등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찬반을 이야기하기가 무척 애매합니다. 전면적인 무상급식은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면서 부유층 자녀들에게는 불필요한 혜택을 주는것이 되겠고, 일부 저소득층의 무상급식은 필요는 하겠지만 불투명하게 이루어지지 않는한 학생들 사이의 위화감을 조성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상급식은 복지와 정치적인 문제인데, 아이들이 관계되어 있기에 무엇보다 신중해야될 부분입니다. 부모의 가난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복지에 관련되기에 철저해야 되겠고 아이들이 관련되어 있기에 보다 신중해야될것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학년초만 되면 선생님이 학급 생활수준을 조사했는데, 했던 기억이 있..
무상급식 논쟁을 보며 초등학교의 전면 무상급식 실시 문제가 다가올 지방선거의 중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실 이 문제는 전면 무상급식을 추진하려는 경기도 교육감과 이를 저지하려는 경기도 의회 사이의 갈등을 통해 이미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상태다. 이 문제가 새삼스럽게 지방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게 된 것은 보수와 진보 사이의 정책대결에서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갖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 동안 이 문제에 대해 줄곧 침묵을 지켜왔다. 글을 써서 의견을 발표한 적이 없었 음은 물론, 강의실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뭐라고 말한 적이 없다. 무엇보다 우선 내 생각이 명확하게 정리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말할 처지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 문제와 관련된 논쟁에서 양측 모두 나..
1. Capsule - Player (시부야 일렉트로닉) 듣자마자 직감한 올해 최고의 음반 전 앨범 More! More! More! 의 중독성에서 막 헤어나오려고 하는 시점에서 신보가 떡하니 나와버렸음. 전작에서는 일본의 유명 걸그룹 Perfume의 프로듀싱으로 인해 여성틱한 이미지가 많이 없이 약간 헤비한 느낌으로 진행된 느낌이 있었는데 원래의 컬러를 많이 찾은 느낌이었다. Jumper 만큼의 엄청난 이펙트의 곡으로서 The Music이 있지만, 전작보다 전체적으로 킬러 타이틀이 많은 알찬앨범으로 평가 중독성 ★★★★☆ 짜임새 ★★★☆ 야스타카의 키 ☆ 토미코의 외모 ☆ 추천곡 1번트랙 : Stay with you 2번트랙 : Player 4번트랙 : The Music 9번트랙 : Hello 10번트랙..
2005년 3,4월에 수학문제를 물어보는 양아가 있었다면 2010년 9,10월엔 이 두명이 있었음. 혼자선 미쳐버릴거 같은 타이밍에 죽지 않는 생명력을 넣어주었음. 고맙다. 그리고 미안함. 인맥 최고의 보험 ㅇㅇ 좀비 형 닮지 말고 이쁘게만 자라 다오 복덩이로 거듭난 ㅅㅅㅎ 일단은 대체 짤로 ㅇㅇ 9,10월은 인생 최악의 암흑기라 봐도 과언이 아니었음. 어떻게 버텼나 신기했을 시기 였음. 매일매일 손가락도 까딱하기 싫은 귀차니즘과 가만히 놔두면 미칠듯이 퍼지는 자학과 우울감 속에서 매일같이 만나고 칭얼대고 서로 토닥여주던 지혜와 한나가 고마웠음. 그리고 버티는 와중에 9주동안 가졌던 학교상담센터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나의 문제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계기였음. 우울함보다 문제시 되던건 타인에 ..
사진 한 장으로는 압축할 수 없는 엄청난 처절함이 있었음. 마이크로한 센스를 가진 인맥의 김수지와 기술쪽을 맡은 노식이 형님과 그리고 그냥 이율선이 합쳐 공모전을 해서 당당히 합격 내 생에 최고의 면접 (이래봤자 첫 면접)을 마치고 공덕동에서 족발을 셋이서 엄청나게 쳐묵했지. 그리고 센프란시스코를 갔지. 아시아 외 타 대륙을 첨 내린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었음. 내 명찰임 ㅇㅇ 스탠포드대에서 단체사진 ! 그리고 간 시애틀 에빌 엠파이어는 매우 차캤습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내가 붙인 껌은 제대로 있을까? 내 카메라로 찍은 최고의 사진이 (갠적인 생각) 내가 찍은게 아니란 건 유머 아닌 유머 팔아버린 광각렌즈가 아쉬웠던 그랜드 캐년 밑에서 불어오던 차가운 골풍은 잊을 수 없었을 듯 기름 ..
진짜 2010년은 2월 22일 25번째 생일 부터 시작 ! 사실 그 전엔 정말 별일 업시 생각 업시 순잉여 라고 말하지만 실제 보면 진짜 잉여는 상하이에서의 생활이라 할 수 있지. ㅡㅡ 우리 귀요미 기웅이는 잘 살고 있으려나? 얘는 곧 보겠고 ㅇㅇ 언제 다시 한번 이런 운 좋은 여행을 다시 갈 수 있을까? ㅡㅡ 넌 좀 구석에 있고 ㅋㅋ 우울할 때 마다 꺼내 보려 했는데 이제와서 다시 봄. 낄낄 내 사진은 막상 별로 업지만 느끼는 바는 일단 살부터 빼야겠다. ㅡㅡ 저땐 나름 샤프했네. 아무튼 돌이켜 생각해보면 대학생활 4년 동안 가장 재밌던 때 이긴 했음. 나름 그나마 자족(자급은 아님)생활에 대한 유일한 경험이기도 하고, 어쨌든 만나서 친해진 사람들의 조합이 그저 좋고 그냥 좋고 만난 상황도 그저 잉여라..
12월 9일부터 판매되어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 통큰 치킨이 16일날 판매를 종료한다고 한다. 그 때까지 셤기간이고 바쁘고 귀차니즘같은 여러 원인들로 인해 이 통큰 치킨을 먹지 못한다는 건 나름 닭매니아에 얼리어닭터로서 슬픈 일이지만 일단 이 사건이 인터넷 및 오프라인에서 엄청나게 이슈화되었기에 글 한번 끄적이려 한다. 1. 최대 수혜자는 누구? 두말할나위 없이 롯데마트다. TV 뉴스에서도 대놓고 닭다리를 들고 광고했으니 말할것도 없다. 사실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것들에 비해 인지도 및 여러 조건에서 많이 뒤졌던게 사실인데, 이차저차 많이 바이럴이 되었음. (거기다 실질적으로 이마트 피자에 비해 나쁜 소문은 그리 크지 않다.) 만약 판매가 지속되었으면, 치킨집들의 불같은 항의를 몸으로 다 받을지라도 소..
이걸 자막 효과로 처리할 생각을 내가 먼저 한건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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