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년이 지나 챔피언스리그 결승의 때가 되었음. 정말 지상 최강으로 밖에 표현할 수 없는 바르셀로나와 무언가 적절한 밸런스로 프리미어리그 1위를 차지한 맨유의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5월 29일 세시 45분 축구의 성지 웸블리에서 펼쳐짐. 영상으로 보면 역시 나온 건 1인자 리오넬 메시(메느님이라고 쓰고 메레기라고 읽는다.)와 올 시즌 들어 더더욱 존재감 충만해진 박지성이 가장 먼저 나온다. 07-08 챔피언스리그 4강에선 박지성이 메시를 완벽히 지운 적이 있고 08-09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선 메시가 미친 경기력으로 경기를 완벽하게 휘어잡았다. 게다가 현재 두 팀의 성격 상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앞에 드러날 수 밖에 없고 맨유는 공수 조율과 전체적인 흐름상 박지성이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다. (첨 박지성이..
- 티켓오픈 : 2011년 3월 8일 (화) 오후 5시 - 공연일시 : 2011년 5월 15일 (일요일) 오후 7시30분 - 공연장소 : 악스 코리아 - 티켓가격 : 스탠딩 & R석(2층 좌석) 전석 99,000원 이것과 더불어 상반기 내한공연 소식도 같이 올립니다. 3월 : 포플레이 / 헬로윈 & 스트라토바리우스 / 타카기 마사카츠 /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 / 산타나 / 아이언 메이든 / 코린 베일리 래 / 스티브 바라캇 / 안젤리크 키드조 / 이글스 / 프랜힐리 / 타이지 / 라울 미동 / 파 이스트 무브먼트 / 슬래쉬 / 바시소코 / 애줘레이 / 케샤 / 니요 4월 : 엠지엠티 / 인코그니토 / 에릭 베넷 / 질베르토 질 5월 : 저스틴 비버 (아직 공식적으로는 안떴네요.) 폴포츠 & 케빈컨..
(야동 아님) 정말 천신만고 끝에 얻은 DJ Kawasaki의 9월 신보 Paradise 시부야 일렉트로닉 중에서 가장 Southful한 느낌을 준다. 앨범커버에서도 볼 수 있지만, 여성보컬과의 피처링의 조화가 참 괜찮은 DJ 3월달에 나올 Beady eye와 12월에 싱글을 내고 앨범을 낼 것으로 보여지는 브리티쉬 락의 본좌 Coldplay의 신보가 나올때까지 국내외를 막론하고 신보 가뭄에 허덕이고 있는 지금 늦게라도 듣는 카와사키의 음반은 가뭄에 단비 같은 느낌 ㅠ_ㅠ
2012년 대선을 2년여 남짓 앞두고 연일 국민지지율 40%를 오르내리며 최강의 대선주자로 등극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자웅을 겨룰 야권 대항마는 없는걸까? 그간 야권에서 박근혜 대항마로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비롯, 정동영 전 대표, 한명숙 전 총리, 유시민 전 장관, 이정희 민노당 대표, 노회찬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고 이들이 경선과정에서 극적인 야권대통합으로 여론몰이에 성공한다면 보수에 빼앗긴 정권탈환도 가능하다는 시나리오도 있다.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을 더욱 공고해지고 있고 야권후보들은 오차범위 내에서 서로 순위만 뒤바뀌일뿐 여권후보를 깰만큼 위협적인 지지율을 보이지 못하고 있고 내부적으로는 박 전 대표를 위협할만한 대항마를 찾지 못해 초조..
라빈 양.. 거의 유일하게 좋아하는 틴팝 가수 2집까진 무언가 분위기가 좋아 계속 들었지만 Sum41의 보컬과 결혼 후 앨범의 분위기가 급속도로 핑크로 바뀌고 안들었음. (이건 원하던 색깔이 아냐 ㅡㅡ;;) 어찌 됐든 이혼하고 돌싱이 되셨음. 그리고 마지막 사진이 3월에 나올 앨범 자켓인데 보아하니 예전의 컬러로 돌아온 느낌. 어설픈 펑크 반항아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볼 수 있을듯 하다. 생각난 김에 구석에 있는 시디 뭉치에서 Sk8er Boi나 다시 들어야 겠다. ㅇㅇ He was a boy 그녀석은 남자고 she was a girl 그녀는 여자야 Can I make it anymore obvious? 좀더 확실히 말해줘? He was a punk 그놈은 바보고 she did ballet 여자는 발레를..
원래 살면서 과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쿨한편이라 후회같은 거는 잘 안해. 아무리 나쁜 일이라도 지나간 모든 것은 현재와 미래의 긍정적인 사안들을 연결시켜 주는 복선이라 생각하지. 그런 나에게 유일하게 정말 정말 후회되는 일이라 한다면, (유명한 오아시스 내한 공연 후 지하철 떼창 영상 어떤 사람이 Wonderwall을 부르기 시작하면서, 지하철의 모든 사람들이 부르기 시작) 오아시스 내한 공연을 못갔다는 것. ㅠㅠ 가장 위대한 뮤지션이 누구냐 물어본다면, 난 망설임 없이 오아시스라 답변하겠지만, 내한 공연 당시의 상황이 메롱이라 가지 못했는데, 때 마침 오아시스는 해체되고, 다시는 공연을 가지 못하게 됐지. 막장인 두 형제의 상태를 봐선 재결합은 힘더러울거 같고. 이건 평생을 후회해야 겠구나 싶었지. 뭐,..
사람을 얼굴로 판단하는 거에 대해 무언가 모를 자신감이 있었다. 착하다. 나쁘다의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라. 그냥 봤을 때 느끼는 성격적인 무언가 말이다. 활발하다 소심하다 뭐 그런 것들 말이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 그런 판단은 정말 처참하고 무참하게 박ㅋ살ㅋ 역시 거만하면 안된다. 절대적 진리란 것은 분명 존재하지만, 부수적인 요소 하나하나에는 분명 실제적인 예외가 있고, 케바케가 있는 법이지. 군대 말년 한창 페퍼톤스의 노래를 들으며 뎁 여신의 노래를 듣고 브로콜리너마저의 계피 목소리에 흠뻑 빠질 무렵 김은혜는 한명의 홍대 여신을 추천해줬었지. 오지은. 조그만 아이팟 나노 1세대의 액정으로 나온 앨범커버로는 사실 얼굴의 형태따위 관심이나 있을까 싶지만 왠지 슬퍼보이는 얼굴 음악 때문인 듯. 사랑하는 ..
내가 지향하는 경제학과 100% 씽크를 보여주는 장하준 교수의 신간 근 6개월간 책 한권 읽지 못한 (아니 안 읽는) 내 자신의 맘을 움찔하게 만들었음. 신자유주의 따위 개나 줘버리자고 말한 젊은 내가 지금은 살기 위해 개도국의 사다리를 걷어차자고 말하고 있다. 살면서 개인적이고 이기적으로 변하는 난 과연 이 책을 보고 뭘 느껴야 할까?? 행복한 이기주의를 맘먹은 내 자신에게 지금의 신자유주의 경제학에 대한 정면 비판은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질까?? 일단 과제, 시험 끝나고 ㅇㅇ 자세한 설명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51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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