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임을 좋아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롤)은 하지 않았다.몇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1. 카오스로 미리 경험해본 결과 난 AOS 게임을 잘하는 타입이 아니다.2. 나중에 인기 끌고 나서 하려고 했지만, 나이 어린 것들에게 굴욕적인 패드립 먹어가며 게임을 하고 싶진 않다. 나머진 게임 외의 기타 환경이므로, 각설... 어쨌든 롤은 수년 동안 피시방의 패권을 차지했고,아재들은 점점 할 게임을 잃어가며, 피시방보다 당구장의 인기가 더 좋다라는 기사까지 뜨고 그랬다. 그러던 와중 큰 사건이라면, 사건이 생겼다. 수 십주 동안 PC방 점유율 1위를 구가하고 있었던 롤을 제치고새로운 게임이 1위에 등극했으니, 그 게임은 바로 블리자드에서 만든 오버워치! 기본적으로 FPS게임이기에 FPS게임 자체를 못..
부제 없이 제목만 봐서는 책이 감이 안 올 것입니다. 펭귄은 리눅스의 상징이자 마스코트 이고,리바이어던은 홉스가 만든 책의 이름입니다. (기원은 성경이지만) 모두의 자발적 봉사(?)로 만들어진 오픈소스 리눅스의 펭귄은 협력의 상징이고, 절대적인 통치자 없으면, 자만과 교만한 인간은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는 리바이어던은 이 책에서 이기심의 상징입니다. 1) 신자유주의자들의 인간 설계는 맞는가? 사회과학의 출발은 그 사회를 구성하는 인간에 대한 해석에서 시작됩니다.그리고 그 시작은 통제변인에 대한 통제 불가능으로 인해, 가정으로 시작되고,그 가정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인간(혹은 고객)은 모두 유능하고,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한다." 라는 것입니다.(그리고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사회..
(본 리뷰는 미술에 관해서 문외한에 가까운 필자가 쓰는 리뷰입니다.본인의 의견도 있지만, 같이 본 사람의 의견 또한 다량 함유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나름 흔해 빠진 대중문화그중에서도 남들이 들춰보지 않는 B급 문화가 메인 영역이라 생각했는데,이런 것까지 올릴 줄이야. -_-; 미술전은 2년 동안 몇번은 봤음.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바로 바로 이것.오르쉐 미술관 전에서 본 반 고흐의 '아를 별이 빛나는 밤에' 이다.실제로 본 것의 색감은 더 진했던 걸로 기억이 난다. 별의 따뜻함, 마을의 아늑함, 물에 비치는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노부부의 밤산책(뭔가 아주 좋은데, 말로 표현할 방뻡이 없네.) 하나의 문화적인 것에서가장 충격을 받은 무언가가 있기에 기대를 더 많이 했던 것 같음.근데, ..
한달 가까운 장터 매복 끝에 옵티머스G를 샀다.이 글이 누군가의 핸드폰 뽐뿌의 지표가 되고자, 이 리뷰를 올린다.자 리뷰 시작 ! 1. 왜 아이폰 5가 아닌가? 저를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를 앱등이로 생각했을 것입니다.대한민국에서 28년 인생을 살아온 현재,여태까지 샀던 애플 제품이 삼성 제품보다 많으니까요.하나씩 읊어보면, 2006년 생애 처음 번 돈으로 산 아이팟 나노 1세대 2009년 군 전역 직후, 선망의 대상으로 바로 지른 흰둥이 맥북나를 미국으로 보내주고, 수준급 피터로 만들어준 장본인 2009년 산 보라색 아이팟 나노 4세대훔쳐간 쭝궈런 개객끼 의도와 다르게 최고의 웹서핑용 마우스라 생각하는매직 마우스 라스베가스에서 큰맘먹고 예약구매로 지른 아이폰4 짜잘한 모니터케이블(이 뭔 3만원대나 ..
영화를 본지 어언 1년여가 넘어 가는 거 같다.그리고 이제서야 리뷰를 남김. 이 영화는 연애하는 사람, 그리고 연애 할 사람들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 본지 꽤 되었기에,내용이 다소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부터 스포 들어갑니다.) 조제는 극 중 여주인공이다.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인이고,남자 주인공인 츠네오은 봉사 활동 중에 이 여자 친구를 만나고, 사랑에 빠집니다.여기까지가 스토리의 절반 나머지 절반..좋을 것만 같은 이 연애 상황에서헤어짐의 발단이 되는 것은 조제의 판타지.조제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남자 주인공에게 이루고자 하고,츠네오는 그것에 부담감을 느낌.그렇게 식어버린 사이는 헤어짐으로 이어지고,그 후 상황까지 그려냄. 이 영화가 좋다고 느낀 것은남자가 설레다고 시..
현재 가장 잘 나가는 밴드다.(솔직히 말하면, 가장 잘 나가는 밴드들 제외하고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많이 사라졌다. ;;)(그리고 무도 지산밸리 편에서 박명수 옆에서 대형 공연으로 맞짱을 뜬 밴드이기도 하다.) 영국이라는 깊고 넓은 음악적 풀에서 뮤즈의 존재는 유별나다.메인스트림에서 나름의 색채가 굉장히 독특하며, 최고가를 달리는 이 밴드는 굉장히 특이하다.라디오헤드 같은 것도 아닌 것이, 브릿팝같은 것도 아닌 것이,말로 형언하기 힘든 뮤즈만의 색채를 보여주면서,매번마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변화까지 선보여 주고 있다 ! 3집부터 들었던 지라, 2집은 정확히 모르지만, 포텐 터진 이 노래 하나만큼은 기억하고 있다. 내가 개인적으로 처음 맞이하여 수험생활을 같이했던 3집 Absolution 에서는그 특..
21st century breakdown 이후 신보가 나왔음.3년만의 신보인데, 이번엔 정말 거하게 많이 준비했나 보다.2달 간격으로 3장의 앨범이 나올 예정참고로 uno dos tre는 스페인어로 하나 둘 셋이다. ¡uno! 앨범의 컨셉은 Retro DOOKIE가 아닐까 싶다. 영국의 Sexpistols 이후 죽었던 펑크를 되살린 앨범이 바로 이 Dookie다.그런지가 대세였던 그 당시,그린데이는말랑한 멜로디,맥없는 젊은이를 상징하고, 사회비판 하나 없는 가사,B급 정서, 폭발성 없는 이상한 펑크라는 여러가지 느낌으로 대 히트를 쳤다. 이 앨범도 이와 비슷한듯 하다.그 당시에는 못한건지 안한건지 모르겠지만,할 수 있는 지금에 와서베이스의 파괴력을 최대한 자제한 듯 하다. 대 힛트를 쳤던 2004년의 A..
FTA는 상당히 큰 경제적 이슈이다. 하지만, 접근하는 사람들 대부분 경제적인 실리보다는 감정적인 접근이 많다. (국가의 경제적 영토 확정이라든지, 미국의 경제적 식민지가 된다든지.. 등등) 사실 여러가지가 엄청나게 복잡하게 얽혀 있는 터라, 종합적인 판단을 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단은 다른 것보다도, 전체적인 국익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우선, 현실적으로 신중한 한-미 FTA 찬성론자임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1. FTA 결사 반대 (정치적 포지셔닝 -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민주당 일부의원) 신자유주의적 경제관 자체를 반대합니다. 신자유주의적 경제관 자체가 노동 계급에 대한 말살을 가져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사실 마음 같아선 저도 이 부분에 속합..
신앙 생활 하며, 간간히 외부 집회 같은걸 가본 적은 종종 있으나, 수련회를 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음. 여러모로 이번 한해는 삶으로 살아가고, 세계의 면면을 신앙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참 좋았다. 일단 일반의 수련회와는 다르다. 집회나 기도의 시간도 있지만, 오후부터의 시간은 사회의 면면들에서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이 어떤지 알 수 있는 시간들이 풍성해 좋았다. 정치, 경제, 교육, 노동, 환경 등에서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사실 여태까지의 기독교는 그러했다. 사실 성경과 인간과는 분리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물질적인 복의 추구와 부흥이 성경적이진 않지 않은가? (부수적으로는 따라올 수도 있지만) 최근 대형교회의 모습과 한기총의 모습에 대해 염증..
7월 한달을 통째로 불태운 플렌티 어학원 TSE 프로그램. 스펙이든 모든 간에 영어를 해야 하는 압박감 때문에 영어는 해야 갔고 시작은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학교 동기 우건이가 추천해준 플렌티 어학원을 가려고 마음 먹음. 이 학원은 여러모로 특이 사항이 많은 학원인지라 리뷰를 쓰고 싶긴 했었다. ;; TSE 프로그램의 특징은 半강제적인 스터디 프로그램에 있다. 2시간동안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한시간은 문장 만들기 및 문장을 반복해 읽고 실생활에 잘 쓰일수 있는 관용구등을 배운다. 나머지 한시간은 올바른 발음 하는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운다. 그리고 수업이 종료된후 1시간 가량의 점심시간 외에 배운 것을 두명이서 짝을 이뤄 집중적으로 서로 외우고 시키고 한다. (처음에는 노가다가 따로 없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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