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탕에 갔어요. (스크롤 헌난)
감각적인 요기거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행만한게 없지요. 그렇기에 전 황산을 갔다온 이 후 2~3주에 한번쯤은 괜춘은 곳이 있다면 버스든 기차를 타고 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시탕 ! 시탕이 어떤 곳이냐 하면 미션임파서블 3에서 마지막에 톰아저씨가 마눌을 구하던 곳이지요. 어쨌든 전날 늦잠도 자도 구찮지만, 끈기와 근성으로 일어나 여행을 갔습니다. 원래 떠나는 것은 맘 먹었을때 나가지 못하면, 평생 못 갈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승완이와 단둘이 당일치기 여행을 ㄱㄱ 일단 버스를 탄 곳은 학교 옆 츠펑루 역에서 지하철로 16역 정도 떨어진 곳인 상하이남역입니다. 기차역이나 버스 역이나 건물의 위엄은 역시나 대륙의 스케일이더군요. (온 김에 사진 몇방 찍었으나 두명 다 졸음으로 상태가 메롱이..
여행/중국/시탕
2010. 8.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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