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의 핵심은 북한은 정치적으로 전쟁이나 대화냐 .. 초강수를 둔 것 #2차 도발 가능성 있다. 이명박 정권 마무리 될 때 까지 지금과같은 군사적 대응할 가능성 있다..(내년 초 까지 대표 몇발 더 쏠 수도 있다는 뜻 ;;) MB정권이 '화해적 제스처'를 취할 때 까지 압박을 가할 것. 그리고 이번 도발은 2012년 총선을 겨냥해서 차기 정권의 대북 스탠스를 결정지으려고 하는 움직임. #한국정부 '가진자의 한계' MB가 '확전은 반대한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만큼 북한은 이를 더 이용할 것.전면적이라면 우리가 당연히 승리하겠지만 국민이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지금처럼 지속적은 자극만을 가할 것임 (우리가 북한 건물 하나 폭발시키지 않으면 계속될 것이라고 농담반 이야기하심) 올해..
아름답네. 독특하네.
넌 어렸을 때부터 가을이 좋았었다고 말했지 여름도 겨울도 넌 싫었고 봄날이란 녀석도 도무지 네 맘 같진 않았었다며 하지만 가을만 방학이 없어 그게 너무 이상했었다며 어린 맘에 분했었다며 웃었지 넌 어렸을 때부터 네 인생은 절대 네가 좋아하는걸 준 적이 없다고 했지 정말 좋아하게 됐을 때는 그것보다 더 아끼는 걸 버려야 했다고 했지 떠나야 했다고 했지 넌 어렸을 때만큼 가을이 좋진 않다고 말했지 싫은 걸 참아내는 것만큼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을 맞바꾼 건 아닐까 싶다며 하지만 이맘때 하늘을 보며 그냥 멍하니 보고 있으면 왠지 좋은 날들이 올 것만 같아 처음 봤을 때부터 내 마음은 절대 너를 울리는 일 따윈 없게 하고 싶었어 정말 좋아하게 되었기에 절대 너를 버리는 일 따윈 없게 하고 싶었어 하지만 넌 날 보..
Review 1. 캐스커 - Tender Tender는 상냥한, 연약한 이란 뜻이 있음. 일단 앨범커버부터 마음에 들었다. 뭐랄까, "사실 나이만 20살이 넘었지. 어른은 아니지." 라고 외치는 우리들 나이에 지금 우리는 어른의 바로 면전에서 상냥하고 연약한 고통을 겪고 있지. 그런 마음에 정말 어울리는 노래. 잘 정돈된 전자음, 정갈하게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가사 당장 시부야 롯본기에 가져다 놓아도 전혀 꿀리지 않는 우리나라 일렉트로니카의 에이스라 말할수 있을거 같아. 2. 한희정 - 잔혹한 여행 한희정이 유명해진 건 2001년에 더더 음반으로 데뷔한 것 때문이지만, 내 기억에 남은 건, 지독하게 시리고 푸르렀던 우울함의 푸른 새벽. (아직도 마음 속엔 Radiohead - OK Computer와 함..
1) 초반 학교 들어갈 때 오프닝의 Banksy는 영국의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라고 함. 뱅크시는 이런 사람임. http://blog.naver.com/the_elp/90091840049 그리고 이 오프닝의 프로듀싱의 뱅크시라고 함. 2) 오프닝 후반에 폭스가 나오는 건 원래 심슨이 폭스채널에서 나오기도 하고 제작이 되서 깊은 연관이 있지만, 제 3세계 노동자에 대한 혹사라는 측면에서는 애플의 팍스콘 노동자 자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음. 폭스 + 중간에 나오는 유니콘이 그 증거임. 팍스콘 사건에 대해선 아래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183116 3) 사실 심슨이 우리나라가 소스를 제공한 모티브이기..
Saosin - Is this real Papa roach - SOS (UK Bonus track) 주로 듣는 음악이 소프트하거나 깔끔한 맛보다 거친 느낌의 오리지날 락의 느낌이 강력한 음악으로 바뀐게 얼마만인지. 뉴메틀 한창 들었을 때 이후로 거의 5년만 인듯 하다. 정말 인생이 쉽지 않다. 라는 느낌의 반증이라고 해야 할까? 지하철에서 내려 버스를 탈때 가끔씩 엄습해오는 어찌할 수 업는 우울감과 분노, 자괴감이 몸전체에 전해질 때 당장 이 느낌을 지울 수 있는 음악으로 재빨리 점프해서 볼륨을 최대로 해서 듣는 다면, 나의 청력은 당장에 시ㅋ망ㅋ 하지만 어쩌겠어. 당장 즉시적인 스트레스 분쇄엔 이거 만한게 없음. 라틴락의 거장인 카를로스 산타나가 돌아왔어. 뭐, 사람들의 평가야 다 다르겠지. 그린데이,..
군 전역 직전부터 1년 6개월여를 기다려 온 아이폰을 이제서야 받았음. ㅠㅠ 그냥 별다를 거 없는 케이스입니다. 디자인의 세세한 부분까지 생각하면, 다른 IT 제품에 비해 디자인 만큼은 정말 동급 최강입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뭐 잡다구리한 말들과 시리얼 번호 같은 것들이 써있습니다. 제 아이폰은 32기가입니다. ^^; 그리고 뚜껑을 열면 아이폰이 이렇게 위로 올려져 있습니다. 다시 한꺼풀 벗기면, 이런 상자가 나옵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 상자를 열면 간단한 설명서 및 여러 잡다구리한 종이와 함께, USIM 추출용 클립이 들어 있습니다. 저 애플 스티커는 어디에도 쓰이기 참 애매모호한 구석이 있는 물건입니다. 그리고 안에는 어댑터와 USB 잭, 이어폰이 있습니다...
원래 컴퓨터로 혼자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그 영화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주거나색다른 웃음 포인트를 주기적으로 재생산하지 않는 경우에는 말이다.그런데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이 짧은 동영상이 시작이었다.보기만 해도 현 미국에 대한 풍자가 듬뿍 들어가 있을거 같은 느낌.심슨보다 더 세태풍자적이고, 사우스파크보다 덜 역겨울거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다.그래서 영화를 보았음.뭐 대충의 내용은 그렇다.위의 동영상 같은 상황에 의해 인류가 멍청해지기 전 2005년에 지극히 평범한 주인공은민간인 지원자인 여자와 함께 1년동안 동면이 되는 실험이 진행이 된다.그런데 사소한 실수에 의해 프로젝트는 파묻히게 되고 500년 동안 동면이 진행이 된다.그리고 평범한 주인공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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