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동안 서울과 다를 바 없는 피시방에서 스타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지방의 버스 대기 시간은 적응되지 않으면 힘들다. ) 여기까지는 사실 보면 서울과는 다를 바 없던 일 들. 그리고 1년여 만에 성인용을 만났다. (원래 이름: 이인용) (△ 더 이상 뒤로 땡길 수 없어.) 애가 잦은 운동으로 인해 좀 해쓱해보이더라. 방심하면, 어쩔 수 없는 몸이라 더더욱 그렇지만 집에 넘쳐나는 보충제와 영양제들. 식습관 개선을 꾀하지 않은 나와는 조금은 다르더라. ㅡㅡ 그 중에서 신기했던 이거. 헬스장에서 커다랗게 있던, 체지방 분석기계가 미니멀한 사이즈로 있더라. 난 19.9%에 16.7kg 아직도 한참이구나 싶었으면서도, 그래도 이런게 정상이라고 나온게 얼마만인지 의아하기도 했다. 뭐, 어쨌든 진짜 여행..
옛날 스토리
2009. 7. 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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