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글 올렸더니 무슨 영업장에 음악 틀어놓냐라는 얘기까지 들었네. ㅡㅡ 분석하자면, 1. 역시 전체적으로 발랄한 노래들, 우울한 노래는 한 5개 정도? 2. 진리의 펩톤 3. 후반부에 듣기 시작한 데이브레이크와 오지은과 늑대들 노래는 기간에 비해서 참으로 많이 들었다. 하지만 이제 돌싱이 되었으니, 당분간은 들을 일이 없을거 같다. 4. 역시 나에게 대세는 이제 밴드 음악이 아니라, 일렉트로닉. 어쨌든, 취직하기 전 올해는 지산이 되었든, GMF가 되었든 공연 한 번은 찾아가야겠다.
남은 방학 내내 일주일에 5번 정도는 만날 스터디 메이트 ㅡㅡ 이제는 더 설명이 필요 없는 인물 이 블로그 최다 출연을 향해 달려가는 듯 ㅇㅇ 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이 블로그 들어오는 지인은 그래봤자 난짱, 수르봉봉이, ㅋㅋ, lifeeq, 훈도로롱 정도 뿐일듯 어차피 검색해서 들어온 눈팅족들이 많겠지. 그런 의미에서 이 블로그에 들어 온 지인들 출석체크나 해봅시다. 추첨을 통해 (엑셀 랜덤함수 이용) 다재다능한 맥가이버칼같은 이율선 이용권 1회를 증정하겠음. 관심 없음 말고 ㅡㅡ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할 수 있는 생각의 넓이는 정해져 있는데 생각의 경로는 무한히 길어지는 느낌이네.
1) 관상을 보는 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이 있었다. 찡그리면 찡그린 대로 주름이 가고 웃으면 웃는 대로 주름이 가지. 그래서 마니 웃는 만큼 웃은 자국의 골이 깊게 패인 얼굴을 사랑했었어. 그런데 요샌 좀 마니 다르네. 매번 웃는 얼굴의 깊게 패인 주름보다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거친 후 모든 것을 초월하여 소탕하게 생길때 웃는 주름 잔 주름 속에 또 다른 스토리의 잔 주름이 겹쳐 보일 때 이 사람의 웃음은 진실 이상의 인생이 보인다. 그런 웃음을 원한다. 이제는 조금 그런 웃음이 이해는 간다. :) 2) 2002년 불독맨션부터 2009년 페퍼톤스까지 음악과 함께 시작된 감성의 때 부터 함께해 온 펑키였지만, 2010년 말에 다가온 펑키는 무언가 달랐음. 근심과 걱정 모두 떨쳐낸 하쿠나 마타타..
헬스하고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는데 옆에 부자로 보이는 꼬맹이와 아저씨 한 분이 대화를 하더라. 꼬맹 : "아빠는 무슨 요일이 제일 좋아?" 아빠 : "(1초 주저함 없이)응 아빠는 월요일" 꼬맹 : "왜?" 아빠 : "응. 월요일은 일을 할 수 있으니까, 일이 좋으니까. 월요일이 좋아." 1) 주저함이 없었다는 게 포인트 난 주일이 좋아요. 단 10초정도 텀은 필요해요. 2) 아빠랑 목욕탕 간게 언젠지 기억이 나질 않음. 그래서 상상했음. 왠지 같이 가면, 산더미 같아진 내 덩치에 비해 초라해 보이는 아버지 등빨이 참 안쓰러울거 같네. 아무렴 어때. 난 헬스 간 이 후에 매번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목욕탕을 방문하지만, 내 등은 누구하나 때 밀어줄 사람 없어 평화로운 때의 DMZ가 형성 되어 있겠지. 아버..
1) 본래의 공부패턴이 몸에 익어가는 느낌 신선하고 맑은 아침의 기분 따위 저 멀리 날려버리고 해가 떠있는 낮은 잠과 잉여생활 수업 운동으로 대체 밤에 공부할 여력을 쏟아내자. 공부는 첨에 스캐닝하고서 관등성명하고나면 우리 익숙해지고 친구한번 해보자는 느낌으로 쭉가자. 2011년엔 진득한 공부로 무언가를 이루어낼수 있을 듯 하다. 어떤 고비와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뚝심이 필요하겠지 ㅇㅇ 2) 하루의 시작이든 중간이든 끝이든 자신을 돌아보고 기도하며 회개하고 생각하며 자신의 내면을 가십거리로 대화할 수 있다는 건 조은일이다. 무언가 마니 다져진 내면이라 생각했지만 아직도 넘쳐나는 많은 약점과 상처를 보노라면 아직도 갈길은 멀었단 생각이 든다. 끊임업시 겸손 또 겸손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지. 바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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