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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얼렁뚱땅 만든 PT로 보란듯이 붙은 컴투스 마케팅 패밀리의 최대 수확은 김수지
현재 같이 팀이었던 한정욱보다(이 개객끼) 되려 연락이 많이 하고 있음.
4개월 동안의 상하이 생활로 인해, 네이트온 연락 이외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름의 컨텍이 꾸준히 유지
(ㅇㅇㅇ씨와 슬픈 맘으로 치킨에 맥주를 먹고, 기숙사 돌아와 진심의 네이트온을 한 사건이 기억에 남음.)
상하이에서 온 이후
대학생활 4년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최고의 방학을 함께하여
(지금 생각해도 김수지의 마이크로 센스와 노식 형의 적극성 및 IT마인드는
나의 부족한 점을 꽉꽉 채우고도 흘러 넘칠만큼 최고였음.)
공모전을 정ㅋ벅ㅋ
그리고 미국을 같이 가고.
근 5개월동안 연락 두절...ㅡㅡ
서로에게 각자 엄청나게 많은 사건 사고들이 지나친 이후에
간만에 다시 만나 5시간 반에 걸쳐 엄청난 폭풍 수다의 시간을 가졌음.
(푸딩 얼굴 인식)
(그리고 순대국 쳐묵)
(분명 무 설정이었을땐 괜찮았는데;;)
뭐 난 언제나 처럼 누구에게나 처럼 말한거 없이 듣기만 한거 같지만,
오늘 느낀 신뢰와 나름의 책임감은 정말 소중했음.
만약 계속 사겼으면 맘의 여유 상 못 만났을 약속이었다 생각하면,
정말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지난 주에 뻥 차인걸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만남이었음.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시니라.
이 말씀 참 여러 방향으로 적용이 가능하네. -_-;
너가 해온 시행착오 만큼 너의 몸은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을 분명히 알고 있을테니
가고 싶은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려무나.
아무튼 같이 할 일 있으면 연락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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