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옛날 스토리

전주를 정ㅋ벅ㅋ (1)

ThisisYOOL 2009. 7. 27. 17:46

이게 얼마만 이냐.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나름의 설레는 맘을 가지고 어디론가 떠난게 얼마만이냐. ㅋㅋ

짐을 싸고, 11시 7분차를 타고 가려했는데. 씁 파트너가 늦게 온단다.



이게 파트너란 작자의 면상, 분노와 귀차니즘의 결과로 후보정 따위 하지 않겠다. ㅋㅋ

어쨌든 기차로 ㄱㄱㅆ


                      (△ 뻔뻔한 ㅅㄲ)


                   (△ 내 주변에서 사진찍기 좋아하는 얼마안되는 인물 중 하나다. 참고로 설정 샷)

                         (△ 나도 한방 ㅋ)


                       (△ 어쨌든 기차타고 ㄱㄱㅆ)

생활패턴이 올빼미형으로 변한 가슴털 때문에, 기차타는 동안은 내내 잠 아니면 독서, -_-;


그리고 전주역 도착.

                        (△ 미안 독사진이 이딴거 밖에 없더라 ;;;)

그리고 만난 건 겨우 7개월 선임(겨우라 말한건 그냥 반어법) 이현
머리 길어진거 말고는 변한게 없기에 느낌은 다르지 않았다.

난 나름 얘한테 첫째날 여행의 관광가이드를 시키려 했으나
본인의 귀차니즘 및 가털의 지각으로 인해 모든 것은 캔슬 - -;

전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전주비빔밥을 먹었다.
음식이니 반찬이니 깔끔하고 괜찮더라. 비빔밥도, 전문 음식점가서 먹은 건 처음이었으니
두말할나위 없겠지.

그리고 전주 비빔밥에는 육회가 들어가야 한다고 한단다. (첨 알게된 사실)

                       (△ 한번쯤은 군중 속에서 민망함을 무릅쓰고 찍고 싶었던 사진)

그리곤 평범하게 사진 몇장 찍고, 피시방 갔다, 술마시고 그랬지. (이유는 위에 설명)
전북대 앞은 나름 번화하더라.
그냥 만나서 간만에 술마시고 옛날 얘기 좀 했지.
당장은 3~4년 전 얘기를 꺼내는 거 보단 당장 1년전 얘기를 꺼내기 편하긴 편하니.
사람도 편하고. ㅋㅋㅋㅋ

같은 짓이라도, 자주 만날 수 없는 사람에 따라 장소에 따라 무언가 다른거 아니겠어? ㅋㅋ

그리고 그 뒤엔 블라블라블라

잠은 찜질방에서 ZzZzZz

너무나 좋아진 체력으로 인해, 애들보다 2시간 먼저 일어나 사우나를 한건 자랑아닌 자랑.
그리고 가슴털을 현이와 보냈지. 이인용과 나름 다른 맛의 여행을 하기 위해 .

(2)는 밑에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