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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스토리

스포츠 이모저모

ThisisYOOL 2009. 10. 29. 18:29

1) MLB 월드 시리즈

박사장의 필라델피아가 (박찬호는 출전조차 안했지만) 6:1로 승리를 거두었다.
아무리 돈에 돈을 바른 양키스지만, 일단 가장 중요한 1차전은 필라델피아가 승리를 거두었다.

클리프리가 너무 잘던져 박찬호가 나오지조차 못한건 아쉬운 일이지만,
10년간 1차전 승리팀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가 9번이나 되는 만큼 필라델피아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아래는 인상 깊은 1차전 플레이 명장면 ㅡㅡㅋ


심판들도 낚은 롤린스의 더블 플레이
(플라이 아웃 후 1루 주자 아웃!)


클리프 리의 참 쉽죠


2)

프로야구는 다시금 스토브리그로 들어갔다.

불행(?)히도 기아의 우승으로 마무리 된 상황에서
여러가지 굵직한 FA가 대어들이 있다.
특히 한화의 김별명과 꽃범호가 가장 큰 대어.
엘지 입장에선 김별명 영입 후, 용병 투수 두명을 영입하는게 최고의 선택인 가운데..

엘지는 155km급의 용병 투수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단다.
뭐 어쩌겠나. 희망고문은 다시 시작 ㅡㅡ



3)

박지성 비, 이청용 맑음, 박주영 맑음.
이번엔 정말로 좁아지는 듯한 박지성의 입지.
예상치도 못하게 펄펄 날아다니는 이청용에 박주영까지...

일단 호날두가 떠난 후 밑천도 드러나는 판국.
리버풀전 패배 이후 박지성 뿐 아니라 맨유도 흔들거리는 중.

어쨌든, 아스날 파이팅 (?)



4)




이영호 기세가 심상치 않다.
벌써 공식전 10연승에 테테전 13연승.
중후반부 이후 중앙 병력 운용을 본다면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다.

이것도 희망고문인가? ㅡㅡ
어쨌든 1라운드는 이영호, 박찬수로 인해 KT의 독주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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