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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 실명제의 강한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딴지일보 역시 울며 겨자먹기로 실명제를 채택했다.

근데 이차저차해서
회원 가입하니 이런 그림이 있더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정치적 색깔이라는게 어떻게 특정지어진다는 게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나름의 롤모델이 있을 수는 있고, 이런 식의 분류가 우리나라의 정치적 사회적 느낌에서는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함.

당신의 정치적 색깔은 어디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나의 위치는 진중권, 홍세화, 박노자가 위치한 근대비판주의에서
장하준이 속한 자유주의 쪽으로 간다는 느낌이 들고 있음.
반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한 쪽에서 경제적인 마인드가 점점 오른쪽으로 가는 느낌.
(글구 생각해보니 정치에 관심을 가진 이 후 사상적인 변화는 10년만이다.)




더 큰 문제는 무색 투명한 정치적 무관심의 문제라 생각하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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