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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함의 춘천 102보충대.
5주간의 화천 신병교육대 생활.
오자마자 시작되었던, 행정병으로서의 고충.
멋도 모르고 몸과 마음만 분주 했던, 2주간의 ATT
처음으로 눈 질끈감고, 주먹 쥐고, 가슴속으로 참을인을 100번도 더 그었던 전투장비지휘검열
따뜻했지만, 나름의 추억으로 남았던 혹한기 훈련.
사람과 내면의 병이 가장 큰 고통으로 다가왔던 4일간의 ATT
생각지도 못한 상상 이상의 몸놀림과 고통의 표현을 보여주었던 유격훈련
한숨속에 군생활을 보냈던 최대 고비 07년 군전투지휘검열
텐트속에 들이친 상상이상의 물난리 포사격
다시 한번 맞이한 전투장비지휘검열
선임으로 부담감과 압박감에 넘겼던 혹한기 훈련
또 다시 비와 엄청난 혈투를 벌였던 마지막 포사격 훈련.
사이사이
미칠듯이 아파서 눈물로 곱씹었던 날들, 너무 웃겨서 배꼽잡았던 그날들
이 모든 일들이 추억으로.
그리고 정말 우연이라는 이름 외에 아무런 공통점 없이 우연히 만난 좋은 사람들.
최고의 Work-mate, 군생활 고비고비마다 밖의 어떤 사람보다 가장 큰 힘이 되준 가슴털
묵묵히 자기 할 일 다 해준 재밌는 쌉만용
막판 수많은 작업을 같이 구시렁 대준 박인하 (그래서 우린 안될거 같아 -_-;)
진심으로 잘나다고 생각하는 박윤수
빠진만큼 재밌게 해준 배때지, 쓰레기 쓰광,
나름 마니 챙겨준 빼꼼 (마니 관심 받긴 받은듯 ㅡㅡ)
개그 코드가 우연히 맞아, 재밌게 군생활 해준 진쿤
나름의 영원한 에이스 폐급 엽탱
후방지원 튼튼하게 든든했던 정태형
인간의 꾸준함이 무엇이었던 보여주었던 뽜
성실하고 꾸준한 돌돌이
열심히 하기로는 둘째가라면 꿘
눈웃음이 기분나쁜 황진욱 (반어법)
막판에 음침한 캐릭터 잘잡은 꼬민상
사수의 초반 어리버리함과는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 부사수 이상훈
막판에 조금 갈궈서 미안한 퉁퉁이
Good filed manager 정비관님,
당신의 개그코드는 영원히 잊지 못할거에요. 현수형 ㅋㅋ
조금 시끄럽고, 운이 없지만, 그래도 잘챙겨줘서 고마워요 황언섭 하사님
본부소대가 그나마 비틀거리지 않았던 건 신아람하사님 적당히 컨트롤 해줘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막판에 그래도 수고 했다는 말에 녹아났지만, 솔직히 뒈질뻔 했슴다. 행보관님
어제 같이 비맞는 모습 보며 나름 감동했슴돠. 언젠가 알아줄거에요. 중대장님
그리고 말하지 못했지만, 챙겨준 모두들 정말 고마워요. 평생잊지 못할거에요.
I'll miss the good old days, somdays...
5주간의 화천 신병교육대 생활.
오자마자 시작되었던, 행정병으로서의 고충.
멋도 모르고 몸과 마음만 분주 했던, 2주간의 ATT
처음으로 눈 질끈감고, 주먹 쥐고, 가슴속으로 참을인을 100번도 더 그었던 전투장비지휘검열
따뜻했지만, 나름의 추억으로 남았던 혹한기 훈련.
사람과 내면의 병이 가장 큰 고통으로 다가왔던 4일간의 ATT
생각지도 못한 상상 이상의 몸놀림과 고통의 표현을 보여주었던 유격훈련
한숨속에 군생활을 보냈던 최대 고비 07년 군전투지휘검열
텐트속에 들이친 상상이상의 물난리 포사격
다시 한번 맞이한 전투장비지휘검열
선임으로 부담감과 압박감에 넘겼던 혹한기 훈련
또 다시 비와 엄청난 혈투를 벌였던 마지막 포사격 훈련.
사이사이
미칠듯이 아파서 눈물로 곱씹었던 날들, 너무 웃겨서 배꼽잡았던 그날들
이 모든 일들이 추억으로.
그리고 정말 우연이라는 이름 외에 아무런 공통점 없이 우연히 만난 좋은 사람들.
최고의 Work-mate, 군생활 고비고비마다 밖의 어떤 사람보다 가장 큰 힘이 되준 가슴털
묵묵히 자기 할 일 다 해준 재밌는 쌉만용
막판 수많은 작업을 같이 구시렁 대준 박인하 (그래서 우린 안될거 같아 -_-;)
진심으로 잘나다고 생각하는 박윤수
빠진만큼 재밌게 해준 배때지, 쓰레기 쓰광,
나름 마니 챙겨준 빼꼼 (마니 관심 받긴 받은듯 ㅡㅡ)
개그 코드가 우연히 맞아, 재밌게 군생활 해준 진쿤
나름의 영원한 에이스 폐급 엽탱
후방지원 튼튼하게 든든했던 정태형
인간의 꾸준함이 무엇이었던 보여주었던 뽜
성실하고 꾸준한 돌돌이
열심히 하기로는 둘째가라면 꿘
눈웃음이 기분나쁜 황진욱 (반어법)
막판에 음침한 캐릭터 잘잡은 꼬민상
사수의 초반 어리버리함과는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 부사수 이상훈
막판에 조금 갈궈서 미안한 퉁퉁이
Good filed manager 정비관님,
당신의 개그코드는 영원히 잊지 못할거에요. 현수형 ㅋㅋ
조금 시끄럽고, 운이 없지만, 그래도 잘챙겨줘서 고마워요 황언섭 하사님
본부소대가 그나마 비틀거리지 않았던 건 신아람하사님 적당히 컨트롤 해줘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막판에 그래도 수고 했다는 말에 녹아났지만, 솔직히 뒈질뻔 했슴다. 행보관님
어제 같이 비맞는 모습 보며 나름 감동했슴돠. 언젠가 알아줄거에요. 중대장님
그리고 말하지 못했지만, 챙겨준 모두들 정말 고마워요. 평생잊지 못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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