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isYOOL's Blog

후회는 없지만 감정만은 레드불 한 캔을 원샷한 개구리 처럼 이곳저곳을 뛰어 다닌다. 시험 끝나면, 본격적으로 이 놈의 개구리를 해부해봐야겠다. 도대체 넌 정체가 무엇이냐.

4위 보면 가나다 순도 아니고 ABC 순이라도 위인 LG가 당췌 왜 SK보다 밑에 기록되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5016일만에 LG 1위 !!! 언제 다시 떨어질지 모르니 미리 캡쳐해두자 ㅠ_ㅠ 5016일 전의 참고 자료를 보자. 가요차트 h.o.t- 늑대와 양 UP - 뿌요뿌요 유승준 - 가위 젝스키스 - 학원별곡 영턱스클럽 - 질투 지누션 - Gasoline 임창정 - 그때 또 다시 클론 - 도시탈출 박진영 - 그녀는 예뻤다 TV편성표 라무와 세일러문은 재밌던 걸로 기억 ㄷㄷㄷㄷ

싼 맛에 고퀄리티 에그타르트를 먹던 1년 전이 조금은 그리움 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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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186606&cpage=1&s_work 3월 27일 월요일에 한 커뮤니티에서는 다소 황당한 가정에서부터 시작한 글에서 열띤 댓글 토론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글은 모르는 사람과 내 개가 물에 같이 빠졌을 때, 누구를 먼저 구하겠냐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개를 구한다는 말에 글쓴이는 충격을 먹고, 아래에 자신이라도 개를 구하겠다는 말이 나오면서 논쟁은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글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 글의 특성상 산으로 가는 댓글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개는 헤엄을 칠 수 있기 때문에 살 수 있다.' '나는 수영 못하기 때문에 둘다 안 구한다.' '개도 못 ..

감정과 생각을 풀 곳은 많지만, 되려 정리할 때가 없고, 할 말은 많지만, 솔직할 수 없기에 그런거임. 다음 주 중에는 망친 토익 시험 뒤로 한채 한숨한번 푹 내쉬려 하면, 중간 고사 겠지. 암튼 ㄱㄱ 죽어 버린 이 블로그에 검색 아닌 관심으로 온 모든 이들에게 언제나 감사. 전 행복합니다. 아니면 그렇다고 치죠. ㅋㅋㅋㅋ

3월 11일에 사물함을 전부 비워야 하기에 마지막 짐을 가지러 학교에 갔지. 근데 이런 쪽지가?? 아 설레고 두근 거리는 사물함 쪽지. 사물함을 공유하고 쓰면서, 설레고 좋은 쪽지를 받는 다는 건 참 좋은거 같아. 너무 좋다. ^^ ↓ 태그 참조

과외 및 랜덤 출석부의 희생양이 되었던 군 입대 전 마케팅 D+을 지우기 위해 (손ㅇㅇ 개객끼 ㅡㅡ) 이번 학기에 마케팅을 재수강하게 되었음. 원래는 SAS를 배우고 싶어 마케팅조사론을 듣고 싶었지만, 뭐 이차저차 방황하다 보니 이렇게 됐음. 이번 마케팅 교수님은 새로 들어온 교수님인데 열의가 대단하시다. 반대로 말하면 성적따기 힘더러울수도 있지만, 20명 이하 절대평가의 상황이 되었으니 잘 따라가고 열심히 잘 배우자라는 심정. 커리만 봐도 많이 빡셀거 같은 느낌. 어쨌든 간에 교수님은 중간에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 최근 몇년전부터 된장녀에 대한 논란이 많지 않았냐고, 만약 면접장에서 된장녀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아 이건 너무 좀 심한거 같아요." 이렇게 대답하면 안된다고. "된장녀는 스타벅스에서 적..

모든 것이 급변하고 있다. 특별히 엄청나게 바쁜 것도 아니고, 멍하니 생각하고, 감정 정리할 시간도 있고, 일이 없이 무난히 지나가는 것도 아닌데, 포스팅할 여유가 없는 건 참 아이러니하다. 그렇다고 블로그를 들어오지 않는 것도 아니고. ㅡㅡ 하지만 모든 것은 변하고 있다. 한 주 사이에 뭐 이리 많은게 변한건지. 하지만 가장 많이 변하고 있는 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