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따뜻하고 맑은 날씨 ^^ 따위는 어디 안중에도 없고, 다시 구름끼고 바람 마니 부는 날씨. 여기서는 날씨와도 밀땅을 해야하나 보다. 좋은 말을 당췌 해 줄수가 없다. 어쨌든 최소 한주에 한곳씩 상하이의 이곳저곳을 혼자서 삼각대에 카메라를 들고서 관광객 포스 제대로 내뿜으며 돌아다니기로 마음 먹었기에 비나 눈이 오지 않으니 일단은 기어 나갔다. 그 시간이 저녁 4시 이후 상하이는 낮보다는 밤이 진국이기에 적당한 시간이라 생각했다. 학교와 가까운 곳이 Zhi feng ru 역이다. 도심과 적당한 거리 벗어나 있고, 후문으로 가면 뛰어서 1분안에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덧붙여서 설명하자면, 서비스의 속도가 그지 깽깽이 같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있고, 왓슨이 있고, 에그타르트가 엄청나게 맛있는..
사람의 몸이 원하는 건 행복이 아니라 편안함과 현실에 안주하려는 관성의 법칙이라는 건 예전부터 알기에 난 환경의 변화 없이 개인의 의지로 무언가를 해내기 보단 주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자극을 통해 나아지는 인간형이란 걸 알기에 내 자신의 가장 큰 약점이 중국어 임을 알기에 여러가지 집안의 사정과 형편 등을 알기에 라는 매우 표면적인 핑계와는 달리 우울한 기분에 홧김에 질러 버린 상하이 교환학생 ! 그날은 오지 않을꺼라 생각했지만, 결국 오고야 말았고, 환경의 변화를 거부하는 몸은 군입대와 동급의 스트레스를 간만에 경험하게 되었다. 2월 22일 내 생일 2번째로 타는 비행기를 타고 상하이로 갔다. 그리고 초짜의 오버성으로 인해 출발 2시간 반전에 도착. 처음하는 탑승 수속 등을 다 밟았다. 가는 ..
자 날도 어두었습니다. 마지막 대미의 장식은 스페인관입니다. 토레스, 파브레가스가 있으며 ;;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유명 구단이 있습니다. 피카소가 유명하며, 세계에서 세번째로 마니 쓰는 스페인어의 본산지입니다. 저에겐 시에스타로 인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낮잠을 사랑합니다. ;; 밖에서 본 꺼풀의 모습은 안에서는 이러합니다. 아르마딜로의 느낌이랄까요?? 건물의 느낌은 매우 독특했습니다. 벽에서 프로젝트 같은걸 통하여 물이 넘치고 하는 장면들을 보여줬습니다. 소리와 함께 들으니 괜찮았으나 막판이라 사람들이 엄청 마니 들어가는 바람에 크게 좋게는 못느꼈습니다. (실제 사람이 많아서 이기도 하나, 막판이라 피곤해서 정신이 까칠해진것도 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들어가면 길다란 스크린..
다음은 바로 프랑스 관입니다. 여기에는 지단과 핸드볼 하는 앙리가 유명합니다. (질리기 시작하는 축구선수 얘기) 일렉트로니카 DJ 중 본좌라 생각하는 Daft punk가 프랑스인입니다. 에밀리 노통브, 베르베르 같은 좋아라하는 작가들도 프랑스사람들입니다. 관광 대국이며, 예술로서 유명합니다. 프랑스 대혁명, 민주주의의 태동이 이루어졌던 곳이기도 하며, 뭐 여튼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프랑스관의 외부 풍경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있는 그림입니다. 뒤에서는 애들이 울고 있지만 앞으로 가면 웃고 있습니다. (약간 섬뜻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기다리는 동안 허락받고 찍은 애기 사진입니다. 얘가 뭘 알겠냐만은 이런거 올 기회가 흔히 있지는 않죠. 저 애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상당히 피곤했었습니다. ㅡㅡ 그..
에스토니아 관에 들어갔습니다. 별 이유는 없습니다. 가다가 보니 사람이 적은거 같아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ㅡㅡ 알고 있는 정보라는 건 이 러시아 옆 조그만 소국이 은근히 잘사는 나라들이라는 것과 흑토지대라 땅이 비옥하다는 것. 나머지 정보는 없음. 보니까 스카이프를 만든 곳이 에스토니아군요. 현재는 구글에 있습니다. 에스토니아의 위치입니다. 그럼 에스토니아는 무엇에 대해 설명하고 있을까요?? ??? 웬 돼지??? 아 -_-; 돈을 넣으면 색색의 돼지마다 각각의 기부내역이 다르게 나와있습니다. 근데 웃긴건 에스토니아에 대한 별다른 설명은 별로 업섰습니다. 스크린에 나온 별로 흥미 없는 에스토니아에 대한 설명 외에는 거의 전무했습니다. 그래서 걍 난 돼지 정ㅋ벅ㅋ 별다른 중의적 의미는 없음. 과연 ㅋㅋㅋㅋ..
다음은 스웨덴입니다. 이브라이모비치와 나르손 융베리 등등의 축구선수가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 진출은 실패했습니다. 카디건스라는 제가 좋아하는 밴드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엄청난 거성은 아바겠지만요.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의 스칸디나비아반도의 공통점은 U자곡 피요르드 해안입니다. 자연풍광이 예술 그자체인 곳입니다. 그리고 IKEA, 볼보라는 유명한 회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약 1시간여를 기다려서 스웨덴 관에 들어갑니다. 왼쪽 아래에 있는 마크의 색감 모양이 전체적인 색 조화를 안에서 보여줍니다. 겉 모양은 눈 많은 스웨덴의 느낌과 비스무리하게 돌아갑니다. 스웨덴 국기. TD-LTE 방식의 TV입니다. AMO LED와 3D 티비는 들어봤어도, TD-LTE 방식은 지금은 처음 들어봅니다. 에릭슨이 스웨덴회사..
그래서 간 곳이 네덜란드관입니다. 네덜란드는 베네룩스 3국 중 하나로서 로벤 등 걸출한 축구 스타가 있으며 지금 2010년 월드컵에도 진출한 상태입니다. 지면이 해수면보다 아래이며, 빙상강국입니다. 유럽에서 강한 낙농국가이기도 합니다. 튤립이 생각납니다. 대충의 느낌은 이 정도로 하고 관람기로 넘어가볼까 합니다. 우선 네덜란드관에 가니 미피가 먼저 절 반겨줬습니다. (미X터피자가 아닙니다.) 옆에서 주제 넘게 사진찍고 싶습니다만, 이름 이율선 옆의 (25)란 글자가 절 비웃는거 같았습니다. 다른 관에서 간지나게 큼지막하게 쓰여있는 글자와 달리 조금은 초라했습니다. 부스의 모습은 나선형으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형태입니다. 야외 오픈 형태라 바람이 씽씽 불어 시원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들어올때 제한 인..
간 곳은 바로 룩 룩 룩셈부르크입니다. (룩셈부르크 노래를 부른 크라잉 넛이 룩셈부르크 대사관 개관 행사에 초청 받은 일이 뜬금 없이 생각나네요.) 근데 왜 룩셈부르크냐 물어 보시다면, 룩셈부르크에 합리적인 가격의 서양식 식당이 있다는 말에 갔습니다. 근시일 내에 중국 못 갈거면 현지인이 해준 진짜 서양식 먹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생각했습니다. 룩셈부르크라 하면, 몇년 통계인지는 모르겠지만 1인당 국민소득 1위를 차지했었던 나름 알찬 국가로 기억합니다. 배네룩스 3국 중 하나로서 벨기에 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늘 색으로 보이는 나라입니다. 작아도 무시는 절대 금물입니다. 뭐라고 읽어야 할지. -_-; 룩셈부르크 관 앞에 있는 동상입니다. 보기만해도 자유로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룩셈부르크 시티의 모습입..
그렇게 해서 보인 곳은 바로 독일관 입니다. 이번 엑스포에서 중국관을 제외하고 가장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독일에 대해 알고 있는 이미지라 하면, 발락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DJ중 Digitalism이 있습니다. 이차대전의 전범국이죠. (전술적으로 롬멜을 좋아하고, 마케터로서 악독하지만 굄멜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자쪽으로는 꽝이지만, 기계는 굉장히 잘만듭니다. 폭스바겐, BMW, 헹켈, 라이카 기타 등등 어쨌든 많은 만큼 초장에 확실히 제압한다는 생각하에 독일관으로 향합니다. 근데 줄은 꼬이고 꼬여서 언제 다 줄어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줄은 안 찍었습니다.) 첫글에서 쓴 날씨가 좋아서 문제라는 말 기억이 날지 모르겠습니다만, 얘기인 즉슨 이런 겁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으면 기다리..
상하이 교환학생 중 운좋게 맞이한 엑스포 ! 어차피 돈벌고 세계일주 한다 해도 그건 먼 미래의 일. 그러기에 속성으로 세계일주를 끝낼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수야 없겠지요. 그래서 출발했습니다. 사람이 엄청나고 허벌나게 많은 주말을 피해 월요일.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엑스포로 갔습니다. 일찍가서 중국관 예약과 스타트와 동시에 엄청나게 뛰어가기 위해 7시반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불행히도 날씨가 엄청나게 좋습니다. 좋은 나들이에 날씨가 좋은게 왜 불행인지는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뭐 그냥 좋게 생각하겠습니다. 날씨가 참 좋네요. ^^ 학교 뒤 시장에서 2.5원짜리 (약 400원)짜리 지단삥으로 아침을 해결했네요. 나름 짭쪼름하고 든든한게 중독성있습니다. (부야오 샹차이는 꼭 말해야 합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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