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미완성이 된 천조국의 전시 투어 (5-1. MoMA)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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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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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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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은 얘기 자체가 민감할 수 있으므로 5편부터 ㅇㅇ)

4월 16일 아침까지 브루더호프 생활을 마치고,

본격적인 뉴욕 투어를 떠났습니다.

시간순으로 얘기를 풀어가는 것도 좋지만, 나름의 테마가 있는 것이 좋게 느껴져,

장르별로 구분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첫번째는 전시 투어 입니다.

사실 표시해 놓은 것 말고도 많은 전시 스팟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술 전시를 주로 보려 했고,

뉴욕에서 미술 전시를 보기 가장 좋은 세 스팟은 모마(모두의 마블 모두해)라 불리우는 뉴욕 현대 미술관과

메트로폴리탄 뮤지엄(크고 아름다워), 구겐하임 미술관(못가서 미안 ㅠㅠ) 셋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모두 미술관만 볼 수는 없는 관계로 모마 전체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일부를 가보았습니다.

모마는 즉흥적으로 뉴욕 관광 첫날에 갔습니다.

깡촌에 박혀 있어 쓰지 못한 티모바일 유심을 마음껏 쓴다고 해서,

온라인 결제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대략 25달러 정도 들었던 걸로 기억이 났었는데,

속으로 미술관 드럽게 비싸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나오고 나서 이 가격이 혜자인 것을 알았습니다.)

제목은 현대 미술이지만, 온갖 유명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천지로 가득한 대단한 곳이었습니다.

아래부터 스크롤 압박

그리고 이름 인지 센서가 약해서 미리 ㅈㅅ

기억력이 안 좋아서 미리 ㅈㅅ

미리 공부하고 가기엔 그림의 폭이 너무 넓어 설명충을 못 등판시키는 점 미리 ㅈㅅ

하지만 구글 갓의 이미지 검색이 있어 다행입니다.

<모마 꼭대기에서 핸드폰 떨어뜨릴까 부들부들하며, 찍은 사진

여기는 꼭대기 5층에서부터 내려오며 구경하는게 진리라고 합니다.>

<천조국의 현대 미술관이니 당연히 있어야 할 앤디워홀의 작품입니다.

모마에서 캠벨수프 작품을 모두 모았다고 합니다. I like 클램 차우더!>

<고갱의 작품입니다. 색감을 보면 ㅇㅇ다! 라고 알 정도는 된거 같은데, 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ㅎㅎ;;

고마워요 구글 이미지 검색>

<고흐 작품 1>

<고흐 작품 2, 제목 안써줘서 미안하다. 곧 점심시간이 끝나 ㅠㅠ>

<고흐 작품 3, 별이 빛나는 밤에, 못 생긴애가 피쳐링>

<클림트 작품 1>

<클림트 작품 2. 이 후 바르셀로나 BnB에서 이 작품의 모조품을 다시 보게됩니다.>

<Mark Rothko 작품, 사실 다른 사람 작품인 줄 알고 미리 찍음 ;;>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지속. 그래 이건 미술 교과서에서 본거 같아>

<앤디 워홀 작품 2>

<앤디 워홀 작품 3>

이것들 외에 엄청나게 많은 작품들이 전시관 전체를 빼곡하게 채웠음.

말이 현대 미술관이지, 시대를 망라한 엄청나게 많은 작품들이 있었으며,

이것들을 정독으로 전체를 다 둘러보는데 5시간 가까운 시간이 소모됐었음.

미술관 투어 만으로도 분명 본전 이상을 뽑을 수 있는게 뉴욕 여행인듯 합니다.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보자고 한다면,

미술관 투어에서부터 길 지나가면서 광고판과 지나가는 사람들 정도만 봐도 최첨단의 미술 흐름은 충분히 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막눈 입니다.)

원래는 메트로 폴리탄까지 세트로 올리려 했으나, 시간이 없는 관계로 곧 5-2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