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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이 없을경우에는 퀵타임플레이어로 인코딩하여 윈도우에서 가동시킬수 있음.
앞으로 여러가지 조건들을 빌미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주고, 무언가 얻어내 볼까도 생각 중;;


여튼 이번 키노트는 여러모로 협상이 이루어진 끝에 가슴털의 부탁을 받아 만들었음.
프레젠테이션은 매우 불친절한 스타일로 말그대로 프레젠테이션은 도구일 뿐이고
발표자의 능력에 발표의 스타일이 좌지우지 됨.
(좋게 말하면 스티브 잡스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간단하고 심플해서 만들긴 어렵지 않았으나, 스크립트를 설명하기 상당히 뭐 했음.





첫번째는 ALESSI라는 주방기구 회사 이야기임.
단순한 인형 처럼 보이나 사실은 와인오프너임.
첫사랑의 여자가 와인을 따고 기지개를 펴는 것에서 연상했다고 함.
인형의 팔을 쭉하고 올리면 코르크가 퐁하고 따짐.
디자인은 LOVE라는 추상적 답변이 나온다.

두번째는 럭셔리한 AV가전회사 뱅앤 울룹슨이다.
테크놀로지보다 디자인을 우선시함으로써 독특한 디자인으로 포지셔닝을 하는 회사이다.
그만큼 디자인홀릭하고 Mad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가전회사는 반대인데 ;;

그리고 세번째는 알만한 인간 다 아는 애플.
남들이 디자인에 집중하지 않을 때도 디자인에 집중하고
현재에 안주해 있지 않고 끊임 없이 변화하는 모습에서 디자인 선구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은 그냥 책에 있는 내용으로 볼 수 있는 단순한 추가 썰들...







다음에는 가독성 높은 검은 바탕으로 깔끔하게 작업해 볼까 예정 ;;;
검은 바탕이면 더 노가다이긴 하지만 ;;

이제 앞으로 남은 발표는 두개. 당분간은 쉬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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