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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검을 보러 학교 역에서 9역 떨어진 중산공원을 갔다.

상해 기차역 기준 5역 정도 차이 나는 곳이다.

하지만 처음 찾아가는 곳이라 조금 헤매긴 했음. 다행이도 시간은 넉넉해서

이러저러 장난을 치고 가는 지라, 가는 길 자체가 재밌었다.

경로를 보자면 노란색 줄을 따라 가서 연두색 길을 따라 왔다.

행여나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다면 좋을까?

가려면 먼저 예약을 해야한다. (5239-7779)

어쨌든 노승완의 배려로 가시는 길 편안하게 갔다.

 

(역시나 구글 어스)

 

 

 

출발하기 전 찬구 형 배고픈 듯한 손짓

나름 코드가 잘맞는 이번 교환학생 맞형.

 

 

 

가끔은 셀카도 필요하다. 난 뭐가 좋다고 저렇게 웃는지 ;;

 

 

노승완 훈석이와 함께 통슈에 둘

최민경과 신승혜. 찍고 찍히는거 봐서 이 블로그에서 자주 보게 될 인물이다.

온 사람들 중 객관적인 지표로 개그종합순위 1위와 리액션 1위.

그냥 그렇다고 ;;

 

 

민희, 찬구형, 노승완, 최민경.

민희는 온 사람들 중에선 가장 맞언니.

 

 

룸메 기웅이와 통슈에 훈석이.

맨 왼쪽의 사람이 아님. 크롭하기 귀차났을 뿐 ;;

 

그리고 가는 길에 웬지 오고 나서 단체사진 같은거 한번도 안찍은 듯 하여

단체사진도 몇방 찍었다.

전부 없는 건 아쉬웠지만 ㅠㅠ

 

 

 

 

 

 

 

 

걷고 묻고 걷고 물어서 드디어 도착 ㅋㅋ

 

 

그리고 분위기 있는 실내에서 다시 한번 촬영

 

 

 

그리고 다시 움짤

 

어느정도 사진 다시 찍고 들어가서

저녁밥을 먹었다.

저녁밥을 먹으면서 기다리다가 8시가 땡되면, 재미있게 관람하면 된다.

기다리는 동안 지극히 중국다운 음식을 먹으면 중국적인 분위기를 느낀채

지극히 한국적인 얘기들로 식사 시간 시작. 그리고 그때 찍은 사진 들

 

 

 

 

 

 

 

그리고 다음은 가격대비 성능 최고의 위력을 자랑하는 쩜팔로 찍은 사진들.

간만에 꺼냈고, 아직도 4장에 한번 꼴로 에러가 뜨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

 

 

 

 

 

 

 

그리고 다음은 음식 사진

 

보기와는 다르게 차갑다. 매콤한 맛에 고기. 8명이 한번씩 집으니 감쪽같이 사라짐 ;;

 

 

고추에 고기에 땅콩에 마라.

마라는 먹으면 맵고, 혀가 마비된다. 매운거와 조금은 무관하게 혀가 마비 ;;

그 느낌이 나름 중독이라지만, 중독 전이라 난 일단 그냥 얼얼 ;;

 

 

중간에 차 이 뻬이

 

 

이게 제일 맛있었다.

아니 이게 제일 맛있다고 누군가가 우겼다 ;;

 

 

 

 

 음식은 전체적으로 괜춘했음.

기본적으로 나온 계란 볶음밥이 제일 맛있었다는 건 미스터리??

 

아래건 승혜가 찍은 것들. 로우샷은 생각 안했는데 하오칸

 

 

 

 

 

째려봤지만 불만은 없음 ;;

 

그리고 다 먹고 나서는 나름 치열하게 자리 싸움 !

 

 

 

 

자자 몇번 사진찍고

그리고 드디어 시작.

 

 

순식간에 가면이 바뀜. 원래 트릭 따위 찾는 스킬 같은 것 없기에 복잡한 생각 없이 그냥 즐김.

 

 

시간 조절 실수 ㅡㅡ

바로 앞에서 만지는 데 그냥 바뀌는게 매우 신기했다.

 

뭐 어찌보면 굉장히 심플할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깜짝깜짝 놀래며 사람들의 반응을 충분히 잘 이끌어 주었다.

스시의 세계화는 퍼포먼스가 크게 일조했다는 교수님 말이 머리를 스쳤다.

역시 중요한건 역시 하오칸칸칸

 

 

단체 사진 찍고

 

 

기웅이가 맘에 들어한 사진이지만, 일단은 그냥 올려본다.

(말에 객관적 평가는 없음. ㅋㅋ)

 

 

표정압권!

 

 

그리고 돌아가는 길 그냥 지우긴 아쉬운 샷 몇장

 

 

 

 

이 행복한 사진 한장. 그래 포도주 행복함. ㅡㅡ;;

 

 

 

각자 2~3명씩 흩어져 있다가 이렇게 다시 모이니 너무 좋았다.

특히나 저 위 사진에서 행복해 하는 노승완에게 다시 한번 감사 또 감사.

마지막 사진 한방까지 만족시키니 또 감사할 따름이다. ㅋㅋ

 

 

 

ps. 난 혼자가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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