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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여행의 시작 (2 - 티켓팅)

ThisisYOOL 2016. 3. 29. 11:39

원래는 한국 - 미국 - 스페인 - 한국이 좋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해외 여행은 꽤 가지만, 대서양을 건너 본 한국인은 그리 많지 않을거 같았고,

기록적인 경험이지만, 꽤 특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코스는

한국 - 미국 - 한국 - 스페인 - 한국이 되었다.




한붓그리기라든지 기타 등등의 스킬은 네이버 카페 스사사에 자세히 나와있다.

카페 가입이 힘들다는게 단점이지만,

비행기 티켓팅, 마일리지 등으로 네이버 카페 검색하면 스사사가 자동으로 뜨니, 확인하면 매우 좋음.


어쨌든 실제 티켓팅은 진리의 www.kayak.com 으로 했음.

(일반 ㅇㅌㅍㅋ ㅌㅋ 이나 기타 사이트보다 더 다양한 결과가 나온다.

구매처가 원샷으로 해결되는게 아니고,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더 복잡할 수도 있지만,

대신 각 항공사 직영 홈페이지의 결과도 나오기 때문에 더 다양한 검색값을 볼 수 있는 듯 하다.)



 - 서울 - 뉴욕 - 바르셀로나 in 마드리드 out - 서울의 결과



- 서울 - 뉴욕 - 서울 - 바르셀로나 in 마드리드 out - 서울의 결과




125만원으로 20만원 가량 싸게 나왔다.

(실제 본 가장 싼 티켓 금액은 110만원 대인데, 우물쭈물하다 놓친게 함정)


에어차이나도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지만,

그래도 남방항공과 무사 착륙하면 박수치는 아에로플롯 보다는 이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마일리지를 모으기 위해 썼던 크로스마일se 카드가 스카이팀 이었다는 점

(비행기표 예매하다보면, 스타 얼라이언스가 백배 낫습니다. 스타 얼라이언스로 하세요.ㅠㅠ)



어쨌든 경로를 잘 짰고, 덤으로 스톱오버를 이용해,

베이징에 하루+반나절 정도 관광할 시간 까지 주어졌다. (칸부동 팅부동)



그리고 준비 한 건

뉴욕에서 묵을 숙소 (Airbnb vs 호스텔) 정도 이고,

실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오래 걷기위한 준비가 꽤 길었다.


이차 저차 하다보니, 오늘은 퇴사일이 되었고,

비행기 출발까지 5일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