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9월 음악
ThisisYOOL
2010. 9. 30. 22:47
Saosin - Is this real
Papa roach - SOS (UK Bonus track)
주로 듣는 음악이 소프트하거나 깔끔한 맛보다
거친 느낌의 오리지날 락의 느낌이 강력한 음악으로 바뀐게 얼마만인지.
뉴메틀 한창 들었을 때 이후로 거의 5년만 인듯 하다.
정말 인생이 쉽지 않다. 라는 느낌의 반증이라고 해야 할까?
지하철에서 내려 버스를 탈때
가끔씩 엄습해오는 어찌할 수 업는 우울감과 분노, 자괴감이 몸전체에 전해질 때
당장 이 느낌을 지울 수 있는 음악으로 재빨리 점프해서 볼륨을 최대로 해서 듣는 다면,
나의 청력은 당장에 시ㅋ망ㅋ
하지만 어쩌겠어.
당장 즉시적인 스트레스 분쇄엔 이거 만한게 없음.
라틴락의 거장인 카를로스 산타나가 돌아왔어.
뭐, 사람들의 평가야 다 다르겠지.
그린데이, 마룬5, 린킨파크 등 미국산 대형 밴드들이 신보를 내놓았지만,
난 이번에 가장 맘에 드는 건 이 영감탱이 기타리스트의 음반이야.
어쨌든 라틴에는 혼이 담겨있어.
브로콜리너마저 같은 애들도 우울함을 발랄한 멜로디를 통해 반어로 표현하지만,
라틴은 그 우울함을 촌스럽고 발랄한 멜로디를 통해 반어로 표현하지. (지극히 주관적)
그냥 뜨거워, 그냥 기분은 좋지만, 가슴 속 깊이 찌잉한 느낌이 있지.
어쨌든 난 라틴 매니아는 아니고, 듣는 라틴은 이 사람꺼 하나 밖에 업서.
그래도 뭐 어쩌겠어. 좋은건 좋은거지. ㅋㅋㅋㅋㅋ
최신 동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없기에
산타나 역사상 최고의 히트곡인 이 노래로 대체 하겠음.
Santana - Smooth (feat. Rob Tho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