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
12월 26일 밤잠
ThisisYOOL
2010. 12. 27. 12:56
티비를 보고 있는데,
뉴스에서 무슨 클럽 같은데를 소개해주더라.
보니까, 현재 말많고 탈많은 한나라당 대표인 안상수가
클럽에서 젊은 처자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더라.
그런데 취재진이 그 현장을 덮쳐 실시간 속보로 보여주더라.
그런데 클럽으로 내려오는 계단이
박 목사님이 송구영신 예배때나 입으시던 검은색 두루마기를 입고
계단으로 내려오시고,
카메라 앵글이 돌아간 순간, 팔로 얼굴을 가리시더라 ㅡㅡ;;
그리고 잠에서 깸.
PS. 꿈을 꿈일뿐, 아무리 가치 및 의미 부여는 없습니다.
PS2. 안상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민한
군대, 종교, 여자 문제를 다 건드리고도 살아남고 있다.
살아남는 철판도 대단하고, 살려주는 시스템도 참 대단하다. ㅡㅡ
PS3. 어제 일이 일이었으니, 갑자기 꿈에서라도 생각났나 봅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