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초 만에 만나는 방법 - 좋아서 하는 밴드 (in SAVe tHE AiR)
ThisisYOOL
2011. 2. 15. 00:13
별이 촘촘촘 빛나던 밤에
새까만 하늘 아래 단둘이서 앉아
그 별이 모두 사라질때까지
함께 지샌 밤이 참 그립구나
고개 들어서 하늘 바라보면
촘촘 빛나는 별들은 모두 어디갔니
눈을 감고서 바라보면
그 밤 그 별이 앞에 있구나
모두 보이는대로
믿는 세상이지만
때론 눈을 감아야 알수 있지
모두 똑같은 얼굴 속에 숨은 마음들
때론 눈을 감아야 볼 수 있어
넌 지금 내 앞에 없지만
이 눈을 감으니 나의 품 속에 있네
난 지금 니 앞에 없지만
이 눈을 감으니 너의 품 속에 있네
너와 날 가르던 그날의 밤 공기
감았다 떠봐도 넌 여전히
날 보면
(날 바라보면)
서있을것만 같아요
넌 지금 내 앞에 없지만
이 눈을 감으니 나의 품 속에 있네
난 지금 니 앞에 없지만
이 눈을 감으니 너의 품 속에 있네
꿈을 먹는 사람은 눈을 감고 미래를 바라봅니다.
물론 가사의 뜻은 그게 분명 아니지만,
듣는 사람 맘대로 해석하렵니다.
도서관에서 힘더러울 때마다 눈을 감고 1초만에 미래를 만나봅시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