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스토리
현 재 진 행 형
ThisisYOOL
2009. 11. 11. 00:41
1)
다이어트 4주차 돌입.
우울증과 불면증 등 이상 증상이 생기기 시작하는 때.
어쩐지 미련하게 낮에는 돌아다니며 잠을 자지만,
과제가 업서도 밤에 몸은 침대에 녹아들어있어도, 정신만큼을 말끔하다.
이왕 시작한거 끝은 봐야지??
점점 커지는 눈과 코는 Bigger bigger bigger
이제 다시 돌아가지 않으리 턱살들 ㅠㅠ
시작했으니 끝은 봐야지.
목표량의 반을 뺐으니 앞으로 최소 두세배는 걸리겠군.
힘내자 !
2)
맥라이프 1달째 돌입.
이제는 단축키나 인터페이스나 맥이 조금 더 편하다.
다만, 일하는 용도로 쓰이기에, 과제만 끝나면 꼴도 보기 싫다는 게 문제 ..
비 프레젠테이션 마스터 !!!
3)
과제홀릭 10일째 일단 휴업.
전공 과목 중 하나가 생각보다 쉬워서 맘 푹 놓는 중.
다음주 광고론 키노트 프레젠테이션과 영상을 다시 만들기 전까지는
크게 숨 여러번 몰아 쉬자.
4)
중국어 3달차 돌입.
이제 슬슬 배우기 시작한게 뒤죽박죽이 된다.
언어를 배우기 시작한 이후 두번째 고비라고나 할까??
엄청나게 몰아치던 과제도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겠다.
다시 한번 야무지게 페달을 밟아보자.
5)
자아와의 교전 3달차 돌입.
공복감과 실현상적인 반응, 이상과의 괴리감이라는 부담이 더해졌지만
난 아직 뒈지지 않아.
아직 멀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