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스토리
조모임을 했어요.
ThisisYOOL
2010. 2. 12. 01:54
2월 9일 화요일. 겸사 겸사 한달에 한번하는 조모임을 했음.
스무스하게 연이륙을 한 이후, 이제 좀 모두 친해질까 싶었는데?
난 중국으로 날아가지. ㅡㅡ
어쨌든, 조모임을 했습니다.
(음식 사진의 GIF는 삼각대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뒤에서 두동강 나는 김치가 불쌍할 뿐. -_-;)
일단 간 곳은 지영이 누나가 소개 시켜준 종각의 오징어 + 불고기 집
(요리의 정체 따윈 알 수 없다. ;; 그냥 맛있을 뿐)
보글보글 끓고 있는 불고기에 오징어 볶음이 투하된 것이다.
1인분에 6천원이니 두명이서 가면 나눠서 먹으면 딱 그만이고, 맛있다.
가격도 착하고. 자리도 생각보다 많았다.
서울의 외곽지역만 돌아다니는 나에게 도심은 이런 것도 있다. 라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다.
ㅁ
(먹고 난 뒤의 처참한 모습.)
그리고 커피를 마셨다.
구도 없이 그냥 이렇게 찍었는데 무언가 있는거 처럼 보인다는 건.
그래도 내 카메라도 DSLR이구나 싶다.
그리고 나와서 찍은 사진 하나.
턱은 잡아 당기고 시선은 약간 위.
그래도 부인 할수 없는 원판. ㅋㅋ 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그렇게 미진이 누나랑 한장 찍고.
광화문으로 갔다.
그리고 구린 카메라 바디의 불쌍한 손떨림 행진은 계속된다.
손떨림 방지따위는 없다. 완전 좋은 ISO따위도 없다.
숨을 멎는다. 피사체의 빛이 비수가 되어 센서에 달라붙어 온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저질 체력은 빛보다 더 허약하니까.
세 ㅊㅈ. 근데 누구누구지?
ㅁ
a
그리고 그렇게 단체사진 몇 방.
(게시 취소는 개인적으로 문의 바람 ㅋㅋ)
어쨌든 이렇게 두번째 조모임을 하고 난 중국으로 간다.
어차피 돌아오게 되있을테지만,
청년 2부 올라오면서 처음 느낀 느낌과 지금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오히려, 예전에 청년 1부 올라왔을때의 처음 설렘과 비슷해서 되려 좋다.
그냥 가는 것이 아쉬울 따름. 돌아 온담에 복귀하면 되겠지만 -_-;
그리고 마지막으로 석훈 형의 씁쓸해보이는 뒷모습을 올리며
글을 마칠까 한다 ;;
스무스하게 연이륙을 한 이후, 이제 좀 모두 친해질까 싶었는데?
난 중국으로 날아가지. ㅡㅡ
어쨌든, 조모임을 했습니다.
(음식 사진의 GIF는 삼각대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뒤에서 두동강 나는 김치가 불쌍할 뿐. -_-;)
일단 간 곳은 지영이 누나가 소개 시켜준 종각의 오징어 + 불고기 집
(요리의 정체 따윈 알 수 없다. ;; 그냥 맛있을 뿐)
보글보글 끓고 있는 불고기에 오징어 볶음이 투하된 것이다.
1인분에 6천원이니 두명이서 가면 나눠서 먹으면 딱 그만이고, 맛있다.
가격도 착하고. 자리도 생각보다 많았다.
서울의 외곽지역만 돌아다니는 나에게 도심은 이런 것도 있다. 라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다.
(먹고 난 뒤의 처참한 모습.)
그리고 커피를 마셨다.
구도 없이 그냥 이렇게 찍었는데 무언가 있는거 처럼 보인다는 건.
그래도 내 카메라도 DSLR이구나 싶다.
그리고 나와서 찍은 사진 하나.
턱은 잡아 당기고 시선은 약간 위.
그래도 부인 할수 없는 원판. ㅋㅋ 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그렇게 미진이 누나랑 한장 찍고.
광화문으로 갔다.
손떨림 방지따위는 없다. 완전 좋은 ISO따위도 없다.
숨을 멎는다. 피사체의 빛이 비수가 되어 센서에 달라붙어 온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저질 체력은 빛보다 더 허약하니까.
세 ㅊㅈ. 근데 누구누구지?
ㅁ
a
그리고 그렇게 단체사진 몇 방.
(게시 취소는 개인적으로 문의 바람 ㅋㅋ)
어쨌든 이렇게 두번째 조모임을 하고 난 중국으로 간다.
어차피 돌아오게 되있을테지만,
청년 2부 올라오면서 처음 느낀 느낌과 지금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오히려, 예전에 청년 1부 올라왔을때의 처음 설렘과 비슷해서 되려 좋다.
그냥 가는 것이 아쉬울 따름. 돌아 온담에 복귀하면 되겠지만 -_-;
그리고 마지막으로 석훈 형의 씁쓸해보이는 뒷모습을 올리며
글을 마칠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