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관리

성군이의 제공으로 오늘부터 쓰려고 맘먹은 가계부.
살 빼려고 하는 다이어트 보다
돈 아끼려고 하는 다이어트가 더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기분이 구려도 그렇지.
어떻게 혼자 먹는 밥으로, 두끼+캔커피보다 비싼 7100원짜리 치즈와퍼세트를 먹었는지 ㅉㅉ
게다가 남은 돈이 항상 보이니, 무언가 경각심을 갖고 돈을 쓸 듯.

그리고 백만년전에 받은 스케줄 관리의 최강 어플 어썸노트를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
간단하게라도 스케쥴을 알차게 관리해야겠다.
지난 학기에 필기 잘 못해서 날린 몇학점을 생각하니, 이건 필수라고 생각이드네.

어쩄든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눈으로 비쥬얼화 시키는 것이
개인이 하루하루를 그나마 객관적으로 체크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이제 알았네.

하루하루 Upgrade Complete !